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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사랑상품권, ‘대박조짐’ 1차분 15억 소진...2차분 35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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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6. 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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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도 2150곳으로 늘어...사용처 확대
1차분 만원권과 1000권권...2차분 35억중 20억 3만원과 5000원 발행'
남원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신규발행되는 남원사랑상품권 3만원권과 5000원권. 전북 남원시는 남원사랑상품권 1차분 15억원이 조기 소진돼 2차분 35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했다. /제공=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올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사랑상품권이 2개월만에 조기 소진돼 2차분 35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했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상권을 위해 발행했던 15억원 규모 상품권이 완판됐다. 이번 2차 발행분 35억원 중 20억원 가량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3만원권과 5000원권으로 발행됐다.

시는 남원사랑상품권이 조기에 완판 이유로 상품권이 남원시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무원과 공공기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남원사랑상품권의 경우 5% 할인혜택과 남원지역 4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와 환전을 할 수 있는 편리성, 지역 2150개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가맹점은 상품권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비롯해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민들과 각 기관 및 단체들의 관심이 남원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상품권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해 남원사랑상품권이 지속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원어치까지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상품권 훼손으로 인한 교환문제 등을 비롯해 시민들이 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연구, 검토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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