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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국회 토론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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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7. 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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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민 옹진군수, 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환원 촉구
옹진군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에 참석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및 토론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옹진군
대한민국 아름다운섬 발전협의회(협의회장 옹진군수 장정민)와 서삼석 국회의원은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정민 옹진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주승용 국회부의장, 이용주·김태흠·최도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10개 지자체(옹진군, 보령시, 여수시, 고흥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울릉군, 사천시, 남해군)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정민 협의회장은 “섬은 그 어느 곳보다 행복이 깃든 기회의 땅인 만큼, 정부는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연도교·연륙교를 비롯해 여객선 준공영제 등 섬 정책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에 있던 해양경찰청이 세종시에서 인천으로 환원된 만큼, 선박안전기술공단도 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 개편된 만큼, 다시 인천 또는 바다를 낀 지자체로 이전 되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박진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균특회계 개편과 섬 발전 정책방안’을 통해 “균특회계(3조5000억원) 지방이양에 따라서 광역의 지역균형발전정책 설정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섬 지역공동체의 혁신과 가치창출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섬지역 기초생활인프라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선 섬지역의 생활 SOC에 대한 국가 최저기준이 마련되어야한다”며 “섬 전문지원기관 및 섬지역 현장체감형 개선과제 발굴도 이루어져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신순호 (사)한국글로벌섬재단 이사장이 좌장으로, 류권홍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 등이 토론회 주제인‘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에 대해 열띤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삼석 국회의원과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옹진군과 전라남도 신안군이 주관하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한편 국제적인 해양레저시대를 맞아 정부에서도 섬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도서개발촉진법을 개정해 8월 8일을 섬의 날로 제정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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