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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영주차장 실내공기질 ‘안심’...11개소 측정 결과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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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7. 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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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광장 지하주차장 측정 모습/제공=부천도시공사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부천관내 지하공영 주차장 등 11곳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유지권고기준 이내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내공기질 측정은 지난달 3~17일 진행됐다. 차량 매연과 공기가 정체돼 쉽게 오염될 우려가 있는 ‘부천 중앙공원 지하주차장’과 노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소사종합시장 공영주차장’등에서 실시됐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와 함께 최근 주목받고 있는 라돈을 포함한 7개 항목이다. 전반적인 주차장의 공기 상태를 점검했으며 모든 항목이 기준치 이내로 나왔다.

미세먼지는 전 주차장이 기준치(180㎍/m2)의 1/2이하수준으로 측정됐다. 불완전연소로 발생해 저산소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일산화탄소는 기준치(20ppm)의 1/20~1/10수준으로 측정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기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근 메모리폼 등에서 검출돼 문제가 된 라돈은 기준치(148Bq/m2)의 1/40~1/10수준으로 비교적 오래된 시설물임에도 환기관리를 통해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호 사장은 “미세먼지 없는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습식청소장비와 고압 물 분사 세척 장비를 활용해 환경관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매연 걱정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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