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통계청이 분석한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김포시의 전입인구(외국인 제외)는 총 22만3821명으로, 전출인구는 15만6477명 순유입인구는 6만734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 총 순이동 인구수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017~2018년(각 2만6949명, 2만9329명) 기준으로는 화성시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순유입인구 6만7344명 중 서울시로부터 순유입인구는 3만6968명(54.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도가 1만4127명(21%), 인천이 1만4033명(20.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경우 서울 전체 순유출인구(-11만230명) 중 김포로 빠져나간 인구는 1만6444명으로, 전체 시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서울 강서구’로부터의 순유입은 1만2537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 순유입의 18.6%를 차지했다. 이어 인천 서구(6347명, 9.4%), 경기 부천(4980명, 7.4%), 고양(4528명, 6.7%) 등 인근 대도시로부터의 인구 유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5~39세 인구의 유입이 1만909명(16.2%)으로 가장 컸으며, 30~34세 구간 인구가 1만741명(15.9%)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인구가 3만3859명(50.3%), 여성인구가 3만3485명(49.7%)으로 여성보다 남성이 377명 더 유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인구유입은 남성 35~39세 구간, 여성 30~34세 구간의 인구유입이 가장 많았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8997명이 증가(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자연증가 포함)했으며, 향후 김포도시철도 개통과 한강신도시, 각종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당분간 유입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러한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교통·환경 담당부서를 확대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분석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