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시안시는 한국과 중국 정부가 매년 1개 도시씩 선정하는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함께 선정돼 올 한 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양 시정부와 문화단체 등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양 시는 이를 통해 형성된 우호적 분위기를 관광분야로 확장시켜 상호 활발한 교류와 방문을 통한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력식을 추진하게 됐다.
시안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안시 정부 문화관광국 대표 간의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 강화 비망록’이 체결됐다.
이어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인천 문화관광 홍보설명회’와 시정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중국 현지 여행사, 미디어 등 행사 참석자 200여명이 함께 중국 현지 관광객 유치를 협력하겠다는 ‘인천 대표문화축제’ 중국관광객 유치 협력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하반기 인천의 대표 5개축제는 송도맥주축제, 인천아시아 해양미디어페스티벌, 부평풍물축제, 동아시아문화예술축제, INK2019 등이다.
장훈 시 관광진흥과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계기로 조성된 양시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관광객 유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화권 관광객을 인천에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양 시 정부, 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계기로 조성된 양시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중국 내륙지역에 인천 관광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관광객 유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화권 관광객을 인천에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양 시 정부, 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이 전체 해외관광객의 30%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인천은 금한령 여파로 방한 중국 관광객이 줄어든 가운데 금한령 해제 및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난징지역 마케팅을 통해 3000명의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 6월초 광저우 주요 여행사 세일즈콜 등 지속적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