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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KAI 본사 방문…항공우주산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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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7. 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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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수리온 헬기 둘러보는 이국종 교수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맨 오른쪽)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뒤쪽 가운데),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과 함께 11일 경남 사천 KAI 현장에서 ‘24시간 닥터헬기’를 도입할 국산 수리온 헬기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 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1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경남 사천 KAI 본사를 찾아 항공우주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KAI는 이날 김 지사에게 항공 유지보수점검(MRO) 사업을 위한 사천 용당부지 착공 진행 현황을 설명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인프라 지원, 중소업체 육성 등 수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자체-KAI-중소업체 간 상생모델 구축을 건의했다. 경남 권역외상센터 개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닥터헬기 도입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경남의 미래인 항공우주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려 중”이라면서 “도민의 생명을 지킬 닥터헬기도 최대한 빨리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KAI는 이날 경기도에서 운영될 닥터헬기 도장 행사도 열었다. 도장 행사에는 김조원 KAI 사장과 김 지사를 비롯해 아주대병원, 경기도, 사천시, 해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환자의 곁을 지키다 돌아가신 고(故) 윤한덕 교수의 뜻을 이어 닥터헬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 KAI 사장은 “아주대병원과 협업을 통해 365일 24시간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지원을 약속한다”면서 “경남도의 항공우주산업 발전이 국민의 안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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