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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다세대주택서 모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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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기자

승인 : 2019. 08. 23. 09:05

관악서
서울 관악경찰서 전경. /아시아투데이 DB
서울 관악구의 다세대 주택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16분께 서울 관악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여성 A씨(42)와 그의 아들 B군(6)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부친은 연락이 되지 않는 딸의 집을 찾았다가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조사하고, 과학수사대를 투입해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확인 중이다.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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