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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카카오, 생활 밀착형 철도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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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9. 12. 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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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 ‘카카오톡’에 승차권 구매시스템 구축, 챗봇·상담톡도 도입
철도
정왕국 한국철도부사장(사진 왼쪽)이 정의정 ㈜카카오 수석부사장(사진 오른쪽)과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철도(코레일)와 (주)카카오는 지난 19일 서울사옥에서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 정의정 카카오 수석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밀착형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카카오톡 철도승차권 구매 시스템 구축, 카카오 챗봇과 상담톡을 활용한 철도안내 도입, 카카오맵 길찾기와 연동한 통합교통정보 제공 등에 협력한다.

또 두기관은 내년 중 카카오톡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열차 승차권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철도고객센터의 업무를 카카오톡에서 할 수 있도록 ‘챗봇’을 도입하고 상담원과 1대1로 문의할 수 있는 ‘상담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카카오 맵 ‘길찾기 서비스’와 열차운행 정보를 연계하는 통합교통정보와 승차권 구매 고객을 위한 카카오 콘텐츠 제공 등 고객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은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메신저 프로그램인 ‘카카오톡’으로 열차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 고객 편의가 눈에 띄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 간 지속적인 협조로 더욱 다양한 생활밀착형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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