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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硏, ‘항생제 내성균’ 감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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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9. 12. 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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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이 ‘항생제 내성균’을 검사하고 있는 모습./제공=대전 보건환경연구원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항생제 내성균(일명 ‘슈퍼박테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과 반코마이신내성 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의심 환자에 대한 확인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말 현재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률은 대전이 인구 10만명 당 16.3명으로 전국 평균 27.21명에 비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가 빨라지고 있어 감염 예방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지난달 말 현재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 의심 검체로 의뢰된 156건 중 144건에서 병원균이 확인됐다. 또 그 중 81.9%에서 내성 전파 가능성이 높은 카바페넴 분해효소 생성 장내세균속 균종으로 판정됐다.

이는 지난해 의뢰된 의심 검체 중에서 내성 전파 가능성이 높은 균 분리 결과인 62.2%에 비해 19.7%p 높아진 것으로 의료기관 내 감염 관리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해서는 개별 실천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생제 복용시 방법, 기간을 지키고 손 씻기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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