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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온라인사업’ 호조…B2C사업 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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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9. 12. 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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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의 온라인사업이 B2C사업(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부문 성장에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올 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온라인사업 부문 누적 매출이 11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온라인 사업 매출이 지난해 보다 10% 증가한 1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올해 온라인사업 성장세는 최근 5년간 매출 신장율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전방산업인 건설·부동산 경기가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거둔 실적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250억원을 투자해 국내 가구업계 최대 규모(3만6300㎡)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으며, 올해 3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윌리엄스 소노마, 포터리반 등 윌리엄스 소노마 4개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1395억원을 투자한 ‘리바트 스마트 팩토리(가칭)’가 완공되면 물류 저장공간이 기존 2만3000㎡에서 6만6000㎡로 약 2.5배 가량 늘어난다”며 “일 평균 출고 가능 물량도 기존 대비 66% 확대되는 등 온라인 사업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엄익수 B2C사업부장(상무)은 “올해 온라인사업 호조로 B2C 가구 부문 매출 중 온라인 매출 비중이 처음 30%를 넘어섰다”며 “높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의 온라인 전용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사무용 가구 등 판매 확대를 통해 고 신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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