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2020년 모빌리티 업계 ‘라스트핏 이코노미’ 강화에 올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1231010018432

글자크기

닫기

최성록 기자

승인 : 2020. 01. 01.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미지] 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삼바몰’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집 앞에서 전문가의 피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자동차·자전거 등 모빌리티 업계의 ‘라스트핏 이코노미(Last Fit Economy)’현상이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라스트마일(최종구간 이동)’과 ‘이코노미’의 합성어인 라스트핏 이코노미는 “고객이 서비스나 제품을 접할 시 마지막 순간까지의 만족”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주관적 취향과 만족이 중요한 밀레니얼과 Z세대가 시장의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라스트핏 이코노미’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올해 라스트핏 이코노미가 본격화 된 만큼, 내년엔 대다수 업체들이 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전거, 집 앞에서 내 몸에 맞게 세팅
삼천리자전거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삼바몰’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배송과 함께 제품 수령지에서 전문가의 피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삼바몰에서 제품 주문 시 배송 받을 대리점과 배송 일시를 선택하기만 하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자전거 전문가가 고객의 집 앞까지 제품을 직접 배송해준다.

삼천리자전거의 ‘프리미엄 배송 및 픽업 서비스’는 자전거 업계 최초로 실시된 오투오 서비스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제공되던 제품 피팅 서비스를 온라인 구매를 통해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유명 외제차도 집 앞에서 수령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비마이카의 공유형 차량 구독 서비스 ‘카로(CarO)’는 차량을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골라 탈 수 있는 대표적인 공유 차랑 구독 서비스다. 집 앞에서 자동차를 대령하고 반납과 수령을 업체에서 대신해주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탁송해 주는 서비스로 내년에 더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카로’는 테슬라X를 비롯해 포르셰·마세라티·벤츠·랜드로버 등 여러 해외 고급 브랜드 차종을 4개월 주기로 총 3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손쉬운 자동차 인수과정 및 보험료·자동차세·사고 처리까지 업체에서 담당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한 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렌터카의 ‘렌터카-전동 킥보드 통합 렌탈 서비스’는 관광도시 제주지역의 렌터카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의 대표 아이템인 전동 킥보드를 연계한 통합 렌탈 상품이다. 단순 제휴 방식이 아닌 통합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렌터카와 전동 킥보드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다. 고객 안전을 고려한 헬맷은 기본으로 제공하며 킥보드 안장도 이용기간에 관계없이 추가옵션으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의 내 집 앞까지 서비스해주는 편리함을 원하고 있고, 업체들도 그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며 “모빌리티 업체 뿐만 아니라, 타 업종에서의 라스트핏 이코노미 역시 2020년에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