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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주관적 취향과 만족이 중요한 밀레니얼과 Z세대가 시장의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라스트핏 이코노미’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올해 라스트핏 이코노미가 본격화 된 만큼, 내년엔 대다수 업체들이 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전거, 집 앞에서 내 몸에 맞게 세팅
삼천리자전거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삼바몰’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배송과 함께 제품 수령지에서 전문가의 피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삼바몰에서 제품 주문 시 배송 받을 대리점과 배송 일시를 선택하기만 하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자전거 전문가가 고객의 집 앞까지 제품을 직접 배송해준다.
삼천리자전거의 ‘프리미엄 배송 및 픽업 서비스’는 자전거 업계 최초로 실시된 오투오 서비스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제공되던 제품 피팅 서비스를 온라인 구매를 통해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유명 외제차도 집 앞에서 수령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비마이카의 공유형 차량 구독 서비스 ‘카로(CarO)’는 차량을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골라 탈 수 있는 대표적인 공유 차랑 구독 서비스다. 집 앞에서 자동차를 대령하고 반납과 수령을 업체에서 대신해주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탁송해 주는 서비스로 내년에 더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카로’는 테슬라X를 비롯해 포르셰·마세라티·벤츠·랜드로버 등 여러 해외 고급 브랜드 차종을 4개월 주기로 총 3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손쉬운 자동차 인수과정 및 보험료·자동차세·사고 처리까지 업체에서 담당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한 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렌터카의 ‘렌터카-전동 킥보드 통합 렌탈 서비스’는 관광도시 제주지역의 렌터카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의 대표 아이템인 전동 킥보드를 연계한 통합 렌탈 상품이다. 단순 제휴 방식이 아닌 통합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렌터카와 전동 킥보드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다. 고객 안전을 고려한 헬맷은 기본으로 제공하며 킥보드 안장도 이용기간에 관계없이 추가옵션으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의 내 집 앞까지 서비스해주는 편리함을 원하고 있고, 업체들도 그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며 “모빌리티 업체 뿐만 아니라, 타 업종에서의 라스트핏 이코노미 역시 2020년에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미지] 삼천리자전거](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01m/01d/20191231010032108001843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