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권 판매수익금, 도시숲조성, 기후변화대응사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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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얻은 세외수입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에서 할당한 온실가스 배출량중 2만2900톤을 초과 감축해 그 만큼 배출권을 판매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기업이나 기관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할당해 그 범위 내에서 배출량을 조절토록 제한하고 여유분 또는 부족분에 대해서는 타 기업과의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부족한 기업이나 기관은 배출권을 구입해야 한다.
시는 그동안 지역 내 폐기물처리시설, 상수도,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65곳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바이오가스 회수, 고효율설비 교체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감축분에 해당하는 배출권을 판매해 재정 확충과 대한민국 생태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시는 이번 배출권 판매 수익금을 탄소중립 도시 숲 조성, 사업장 온실가스 저감사업, 기후변화 대응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