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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식품 수출 1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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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1. 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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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출 통계 실적 집계 결과 쌀가공식품의 수출액이 1억달러를 달성해 5년 만에 두배로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컵떡볶이 등 간편조리 떡류와 국·찌개, 덮밥, 볶음밥 등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밥류이 대폭 성장했다.

국가별 수출규모는 미국(3600만달러), 일본(1600만달러), 베트남(1300만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송지숙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쌀가공식품 수출 성과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 한류 문화 확산과 더불어 가공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 노력 등이 어우러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2014년부터 쌀가공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가공용쌀 소비는 최근 5년간 연평균 5.6% 성장했고, 국내 쌀가공식품 시장규모도 연평균 6%로 확대했다.

송지숙 과장은 “국내 수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쌀가공식품이 출시되고, 편의점 유통 등을 통해 소비자 선호가 제품의 품질에 신속 반영돼 고품질 수출 상품 개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수출 스타 품목 중의 하나로 떡볶이를 지정해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쌀가공품 수출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브랜드 개발, 상품화 지원, 박람회 특별 홍보관 운영, 소비자 체험 행사 확대, 미디어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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