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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가스·전기레인지 시장 1위 “두 마리 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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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20. 01. 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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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기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를 합친 SK매직 하이브리드레인지
SK매직(대표 류권주)이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직수형 정수기 등 6개 분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SK매직은 30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을 앞세워 중견기업에서는 유일하게 1등 제품을 6개나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SK매직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은 물론,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식기세척기 17년 연속 1위, 복합오븐 12년 연속 1위 선정된 바 있다. 2019년에는 ‘한국소비자 웰빙지수’에서도 전기오븐이 1위에 선정되며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상품 및 브랜드력 강화에 힘입어 SK매직의 매출과 렌탈계정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2016년 4372억원었던 매출은 지난해 8000억원을 넘어섰다. 97만이었던 렌탈 누적계정도 180만 이상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선전은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시장에서의 활약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SK매직은 지난 2016년부터 40%가 넘는 점유율로 가스레인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기레인지도 지난해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실제 가스레인지 사업에서 SK매직은 새롭게 개발한 뉴에코 버너를 채용, 일산화탄소 농도를 국내 최저 수준인 0.017%로 낮췄다. 이 수치는 KS규격대비(KS규격 일산화탄소 농도 0.14%) 90% 이상 저감한 수치로 사용자가 일산화탄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신제품을 앞세워 2020년에는 가스레인지 시장점유율을 40% 중반까지 높여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린다는 계획이다.

전기레인지 역시 판매가 계속 늘고 있다. 특히 SK매직은 지난 34년 동안 주방가전 시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키로 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를 합친 하이브리드레인지와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독일 E.G.O사와 공동개발해 출시한 ‘터치온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가 대표적인 예다.

SK매직 관계자는 “한 가구에서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를 같이 사용하는 1가구 2조리기구 문화가 정착하면서 두 시장 모두에서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며 “이 같은 강점이 두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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