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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전사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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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2. 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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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5일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농업인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고객 홍보 및 위생조치, 금융혜택 지원 등 전사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협은 설 연휴 직후인 지난달 28일 주요부서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농업인과 고객, 직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본관, 신관, IT센터 등 대형건물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 직원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여 착용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금융 및 유통점포에 약 4만개의 손세정제와 160만개의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

사전예방을 위해 전국 1134개의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역을 실시하고, 객장TV를 통해 내방 고객에게 감염예방 수칙을 홍보 중이다.

농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책도 마련했다.

농협상호금융과 NH농협은행은 6월 말(잠정)까지 신규대출에 대한 금리우대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고객에게도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기한연기 및 이자납입 유예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고객의 왕래가 잦은 다수의 유통·금융점포를 보유한 농협 차원에서도 보건당국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고객에 대한 지원과 민간 차원의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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