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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붕어빵 딸 허보리 옆에선 영락없는 ‘딸바보’(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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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2. 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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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TV CHOSUN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이 딸 허보리와 함께 미식 여행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 부녀의 강원도 인제·평창으로의 미식 여행이 방송됐다.

이날 식객 허영만은 딸과의 여행에 시작 전부터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모습이었다.

허영만과 허보리 부녀는 강원 평창을 찾은 스키어들의 아지트로 유명한 맛집을 찾았다.

54년 역사의 삽겸살 노포 집인 맛집에서 식객 허영만은 딸이 싸준 '삼겹 쌈'을 맛본다.

그는 "근래 먹었던 삼겹살 중 제일 맛있다"라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어 4년 묵은 김치를 맛본 허보리 작가는 "입안에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맛"이라며 남다른 표현력을 뽐냈다.

특히 허보리 작가는 "주부가 되니, 냉이 손질하는 게 얼마나 귀찮은지 알겠다"라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또 인제의 대표 음식, '황태국'을 맛보기 위해 발걸음을 서둘렀다.

식객 허영만은 뽀얀 황태국의 맛에 "강원도 산골에서 먹어볼 수 있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인제의 명물'로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해장국집에서 두 사람은 맛에 취해 말도 없이 국물만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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