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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날(9일)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후속조치로서 해양수산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협의 결과 한시적으로 크루즈선 입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당초 11일, 12일 부산에 들어올 예정이던 크루즈선 2척은 입항을 취소됐다”고 밝혔다. 해수부 등에 따르면 이들 선박 중 1척은 제주와 부산, 다른 1척은 부산에 입항이 예정돼 있었다.
정부가 크루즈선 입항을 한시적으로 금지키로 한 것은 선박 내 밀폐된 공간에서 신종 코로나 확산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중수본 측은 “국내 입항 예정 크루즈선에 대한 입항 금지가 감염병 전파 방지에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이번 조치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