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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발 입국자에 신종코로나 자가진단 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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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2. 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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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시연'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 오른쪽)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점검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자가진단 어플리케이션(앱)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특별입국절차를 거쳐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입국자들에게 제공한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에서 입국하는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모바일 자가진단 앱을 제공한다”며 “오늘과 내일(11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거쳐 12일 0시부터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게 이 앱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 앱은 입국자 대상으로 매일 1회 증상발현 여부를 자가진단하고 기침, 인후통, 발열 등이 나타날 경우 신속한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앱을 통해서는 여권정보, 국적, 성명, 주소 등 입국자의 검역 관련정보를 입력하는 등 특별검역신고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앱에는 선별진료소 연락처와 질병관리본부 1339 상담콜센터 등의 정보도 포함돼 있다. 정보는 영어와 중국어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앱은 12일부터 공항만 내 간판과 특별입국신고서에 적힌 URL(인터넷 주소)과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링크 접속해 설치할 수 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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