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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공적판매처 통해 마스크 588만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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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3. 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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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사는 마스크
2일 오후 서울역 내 중소기업명품 마루매장 브랜드K 코너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600만개에 달하는 보건용 제품을 시중에 공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587만7000개의 보건용 마스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공급처로는 약국이 236만7000개로 가장 많고 의료기관 115만개, 하나로마트 70만개, 대구경북 특별공급 69만개, 우체국 65만개, 공영홈쇼핑 20만개, 중소기업 유통센터 12만개 순이다.

식약처는 이날부터 전국의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우체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지역 및 읍·면지역에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영홈쇼핑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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