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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8시 기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경증환자는 373명으로 전날대비 235명 늘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추가된 235명 모두 경북 경주시 농협교육원에 마련된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들이다. 이에 앞서 운영 첫날인 지난 2일에는 대구 중앙교육연수원에 마련된 대구1 생활치료센터에 138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한 바 있다.
중대본 측은 전날 경북 영덕군 삼성인력개발원에 마련된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와 경북대구2 센터에 각각 210명, 235명의 경증환자 입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대구1 센터에 추가 수용할 수 있는 160명까지 합칠 경우 모두 605명까지 입소 가능하게 된다.
경북대구2 센터에는 의사 4명, 간호사 7명, 간호조무사 9명 외에 고려대의료원의 감염내과 교수와 간호사들도 파견돼 경증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경북대구1 센터에는 삼성의료원 의료진을 포함한 의사 4명, 간호사 9명, 간호조무사 8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경북 문경시 소재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경북대구3 센터가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여기에 서울 성모병원 의료진 참여 하에 칠곡군 소재 가톨릭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과 대구은행 연수원에도 생활치료센터 개소 준비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2시까지 경증환자의 생활치료센터 입소로 확보된 병상은 모두 41개다. 중대본에 따르면 대구 중앙교육연수원에 마련한 대구1 생활치료센터 입소로 경북대병원에 2개,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39개 병상이 추가로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치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구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생활치료센터 확충을 위해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