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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인간극장’ 출연 당시 가슴 아픈 가족사 재조명 “49일 간격으로 두 형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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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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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인간극장' 출연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서진이 출연했다.


박서진은 앞서 ‘인간극장’ 바다로 간 트로트 소년 편에 출연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17살 어린 나이에 두 형을 잃었다. 2년 전 각각 갑상선암과 만성 신부전증을 앓다 49일 간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형들의 병원비가 고스란히 빚으로 남은 상황에서 엄마는 자궁경부암 판정을, 아빠는 당뇨를 진단받았다.

박서진은 당시 방송에서 아빠 옆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교를 휴학하고 소년 어부가 돼 뭉클한 효심을 보였다.

특히 어린 박서진의 꿈이 트로트 가수로 그려지며 삶의 무게가 만만치 않지만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때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는 설명이 더해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받았다.

이후 박서진은 ‘전국노래자랑’ 등에 장구의 신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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