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수료생에 해외연수 기회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AGRI(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지원 대상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AGRI(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는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들이 선배 벤처 창업 기업에서 일하면서 농식품 벤처 창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39세 미만의 농식품 분야의 벤처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3인 이내의 창업팀 혹은 동아리로도 지원 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농업과 식품 외에 바이오, 유통, 동물,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등으로, 후계 양성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선배 기업으로서 활동을 원하는 기업의 경우 농식품 분야의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3인 이상 및 매출액 1억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된 실습생들은 연결된 선배 기업에서 근무하며 최소 2개월~최대 3개월 동안 주 30시간 이내에서 실습시간을 가지게 된다. 실습기간 동안 참여 실습생들에게는 월 104만원의 실습비를 제공한다.
특히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되는 경우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는 ‘농식품 벤처육성지원 사업’ 참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선배 기업으로 참여하는 기업에게도 월 40만원의 멘토링비를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올해는 대학생들의 인턴제 참여 활성화 차원에서 인턴제를 수료하는 경우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건국대학교, 인덕대학교, 평택대학교에 우선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남근 농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은 “인턴제를 통해 사업화에 성공하는 사례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수한 농식품 분야 창업가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배 기업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