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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총 7755명…서울 콜센터 집단발병으로 증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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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3. 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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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
10일 오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구로구보건소 관계자가 대기하는 시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잠시 주춤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일 확진자 증가폭이 다시 확대됐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발생 추세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콜센터 내 집단감염 사례가 나온 서울에서도 50명 넘는 환자가 추가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775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대비 242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새롭게 확인된 확진자 242명 중 131명은 대구에서 추가됐고 경북에서도 18명이 추가됐다. 눈에 띄는 점은 그간 10명 내외 수준이었던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가 구로구 콜센터 감염자 집단발생으로 인해 52명으로 급증했다는 점이다. 이밖에 인천·경기(각 12명), 충남(8명), 부산·세종·충북(각 2명), 울산·강원·경남(각 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 대구에서 6명이 추가 발생해 총 60명으로 늘었다. 아직 공식집계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지난 8일 경북대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입원치료를 받던 79세 여성이 이날 사망한 사실이 추가 확인됐다.

한편 증상 완치로 격리해제된 환자는 41명이 추가돼 퇴원자는 총 288명으로 늘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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