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최근 급격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과 이에 따른 실물경제에 대한 심각한 영향에 대한 우려에 기인한다”면서 “이러한 우려가 금융시장에 선 반영되면서 자산가치의 급격한 조정이 이뤄지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공포감과 투자심리의 위축이 금융시장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금융시장 불안이 코로나19의 확산 경로와 맞물려 아시아에서 유럽과 미국으로 전이·확산되고 있다”면서 “국내 금융시장은 상대적으로 복원력을 보였으나 글로벌 금융시장 충격이 지속될 경우 금융시스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김 차관은 “향후 코로나19 사태의 전개 양상에 따라 경제의 부정적 파급효과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면서 “위기에 준하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금융시스템의 각 부문별로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민간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