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코로나19’ 직격탄 韓 경제 마이너스 성장률도 나왔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322010013630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3. 23.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IHS·피치, 1·2분기 연속 역성장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실제 내수를 중심으로 빠르게 경제가 식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 따르면 현재 내수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가 급락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2월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0.6%, 19.6% 감소했고,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도 24.6% 줄었다. 여기에 더해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96.9로, 기준선 100에도 못 미쳤다.

설비투자도 6.6% 감소하며 내수와 투자 경제 양축이 침체일로다.

그만큼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 실물경제 전반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로 인해 해외에서 보는 한국경제의 평가는 냉혹하다.

급기야 한국 경제가 올해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마저 나오고 있어서다.

22일 영국의 정보제공업체 IHS는 한국의 올해 1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0.9% 감소하고, 2분기에도 0.7%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평가도 대동소이하다. 올해 한국 경제가 1분기와 2분기 각각 &-0.6%, -0.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그나마 3분기와 4분기에는 0.9%, 0.8%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 게 위안이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1.0% 대폭 하향 조정한 상태다.

만약 올해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다면 1980년 2차 석유파동(-1.6%), 1998년 외환위기(-5.1%) 이후 세 번째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