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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발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증가…전날 30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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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3. 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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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미국발 입국자도 검역 강화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유럽발 항공기 승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정부는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27일부터 미국발(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924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대비 104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도 신규 확진자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것은 해외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이 해외 위험요인 재유입을 막기 위해 실시 중인 특별입국절차에 따른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30명이 추가돼 총 131명으로 늘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각각 26명,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서울과 경기에서도 13명, 14명이 나오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이밖에 대전(6명), 인천·충북·충남(각 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5명이 추가 발생해 총 131명으로 늘었고, 증상 완치로 격리해제된 환자는 414명 추가돼 총 4144명으로 늘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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