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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n번방’ 단순가담자 무관용 원칙 적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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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03. 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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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보호 위해 여성단체 등 정책자문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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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영 특별수사단장(강원경찰청 제2부장)주재로 30일 강원청 제1회의실에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강원경찰청
강원경찰은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성 착취 영상 공유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성착취영상 판매 운영자뿐만 아니라 회원 등 단순 가담자까지 적극 수사하기로 했다.

강원경찰청(청장 김재규)은 30일 오후 3시에 강원청 제 1회의실에서 윤승영 특별수사단장(강원경찰청 제2부장) 주재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정했다.

이에따라 경찰은 기존 사건자료를 재분석하고 적용 법률을 적극 검토해 경찰청을 통해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주요 IT 기업과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범죄첩보 입수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역 여성단체 등이 참여하는 여성안전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여성가족부 디지털 성범죄 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강화 하기로했다.

윤승영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장은 “n번방 단순가담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적극 수사를 펼치고 가담자가 특정할 만한 자료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수사과정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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