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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스크 판매사기 피의자 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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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03. 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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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카페서 마스크 판다고 속여...4200만원 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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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DB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4200만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삼척경찰서(서장 윤휘영)는 지난 2월 부터 3월 까지 인터넷 카페 ‘중고나라’에서 보건용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피해자 51명으로부터 4200만원을 해외계좌 10개로 송금받아 편취한 혐의로 A씨(26) 등 일당 4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중국에 있는 사기조직과 연계하여 SNS나 인터넷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 등을 판매하는 허위 글을 올려 이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해외계좌로 돈을 송금받아 국내에서 인출한 뒤 중국으로 송금하려다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증대된 상황을 악용한 마스크 판매 사기 및 매점매석 행위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지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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