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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국에 ‘갑호비상’ 발령…가용 경찰력 100%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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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04. 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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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 옮기는 작업…무장 경찰관 2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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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경
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인 4·15 총선 돌발상황에 대비해 오늘 전국에 최상위 비상령인 갑(甲)호 비상을 발령했다.

경찰은 15일 오전 6시부터 개표가 끝날때까지 7만여명의 경찰력을 투표소와 개표소 등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갑호 비상은 갑(甲)-을(乙)-병(丙)호-경계 강화로 이어지는 비상령 중 가장 높은 수위로 중요 선거나 국제행사, 국빈 방문 등이 있을 때 내려진다. 갑호 비상이 발령되면 모든 경찰관의 연차휴가는 중지되고, 가용 경찰력의 100%를 동원할 수 있다.

경찰은 △투표소 1만4330곳에 2만8600여명 △투표함 회송 1만4580곳에 2만9000여명 △개표소 251곳에 1만203백여명의 경찰 병력을 투입했다.

경찰은 매 시간마다 112순찰을 돌며 투표소와 경찰서 간에 핫라인을 운영하고 만약 투표소에서 폭력 등 명백한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곧바로 개입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을 세웠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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