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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경찰은 이번 사건를 엄정한 수사를 위해 수사 전담팀장을 기존 여성·청소년과장에서 지방청 2부장으로 격상하고 부패수사전담반을 추가로 수사전담팀(24명)을 편성했다. 이는 총괄 지휘관이 총경급에서 경무관급으로 격상된 셈이다
경찰은 먼저 이날 오후 3시 오 전 시장을 지난 24일 부산지검에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 등으로 고발한 홍정식 활빈단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 경찰은 홍 대표를 상대로 고발장 외에 다른 범행 내용이나 정황 근거를 확인 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이 제기한 오 전 시장의 또 다른 성추행 의혹 사건도 확인 작업하고 있다. 이는 최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가 오 전 시장과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단체는 오 전 시장이 지난해 부산시청에서 근무하던 여성을 자신의 관용차에서 성추행한 뒤 문제가 되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과 공모한 뒤 형식적인 채용공고를 만들어 불법 채용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의 고발장 이첩과 별개로 수사전담팀에서 오 전 시장 관련 자료를 모으는 등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