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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5791마리 유실·유기동물 구·보호…운영비용만 23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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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5. 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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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유실·유기되는 동물 또한 증가세다. 특히 지난해 유실·유기동물의 구조·보호 등 운영비용에 232억원이 소요됐다.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19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 조사 결과, 2019년 신규 등록된 반려견은 79만7081마리로 전년대비 443.6% 늘었다.

지난해까지 등록된 반려견은 209만2163마리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 전국 동물보호센터 284개에서 13만5791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은 구조·보호 조치했다.

이에 따른 운영비용은 232억원이 소요됐다. 전녀대비 15.8% 증가한 규모다.

구조된 유실·유기동물 중 분양 26.4%, 자연사 24.8%, 안락사 21.8%, 소유주 인도 12.1%, 보호 중 11.8% 순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관련 영업은 8개 업종, 총 1만7155개소로 집계됐다. 종사자는 약 2만2555명이다.

업종별로 동물미용업이 37%로 가장 많았고, 동물판매업(24.4%), 동물위탁관리업(22.2%) 순으로 나타났다.

김기연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은 “유실·유기동물 예방을 위한 동물등록제의 적극적 홍보와 동물보호센터의 입양률 향상 등 활동 비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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