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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계열 ‘지유’, 한국 내 오프라인 매장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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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20. 05. 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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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 종로구 포시즌즈호텔 6층에서 열린 지유 한국 런칭 기자 간담회에서 유노키 오사무 주식회사 지유 대표이사 사장이 ‘지유 성장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 = GU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 지유(GU)가 한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영업을 중단한다.

에프알엘코리아는 8월 전후로 한국 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유는 2018년 9월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해 현재 세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중이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영향 및 이커머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구조 변화의 필요성 등 다양한 요인들을 반영해 매장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스토어는 7월 말까지 운영하며 향후 준비 기간을 거쳐 에프알엘코리아 소속인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일부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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