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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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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6. 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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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와 시비 71억원 투입 인삼가공업 육성
영주시청 전경 모습
영주시청.
경북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한 ‘2020년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풍기인삼 소공인의 자생력과 성장성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영주시가 신청한 사업으로 국·도비와 시비 등 71억원(현물투자 6억원 포함)을 투입해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동양대학교 내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공동장비구축과 교육장, 스튜디오, 문화공간 등으로 조성한다.

시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통해 인삼가공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가공시설 도입, 소공인의 HACCP인증과 품질 표준화를 위한 품질·안정성 검사장비 도입, 체험·문화 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인삼제조업 활성화를 담당할 구심점으로 가꿀 예정이다.

풍기는 역사적으로 고려인삼의 시배지이며 인삼 종주지로서의 상징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대기업 브랜드 홍삼 제품 시장의 성장과 체계적인 지원 부족으로 연평균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하향세로 접어들면서 오랜 기간 침체돼 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통해 인삼 제조업의 활성화는 물론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 및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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