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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코로나19 자가격리 일용직에 10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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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06. 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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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고양물류센터 근무자 2600여명 대상
쿠팡 "앞으로 자가격리 대상 단기직도 동일한 지원"
쿠팡
쿠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부천2물류센터와 고양물류센터의 단기직 근무자에게 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한다.

11일 쿠팡은 전 직원에게 보낸 사내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19로 자가격리 대상이 됐던 부천2·고양물류센터 단기직 직원 2600여명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부천2·고양물류센터를 폐쇄하면서 자가격리된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또는 휴업수당을 통해 급여를 지급해왔다”며 “하지만 날마다 계약이 종료되는 단기직 직원들은 지원대상에서 빠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쿠팡에서 일한다면 누구나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의 자가격리 명령을 받는 단기직 직원은 코로나19 종식 때 까지 같은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팡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총 100억원의 안전비용을 지출했고 6월에만 110억원의 안전 비용을 추가로 지출할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서라면 상황이 불확실해도 비용을 아끼지 않고 더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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