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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3년 ‘수사견’이라는 이름으로 경찰에 13두를 최초 도입한 후 전문훈련 기관이 만들어진 건 47년 만이다. 대전시 유성구에 새로 지은 이 센터는 총 1만3000여평(약 4만3천㎡) 규모다.
주요 시설로는 야외 훈련장과 관리동·견사동·실내 훈련동 등을 갖췄다. 경찰견이 머무르는 관리동에는 경찰견 치료실 등이 있으며, 냉·난방 시설이 있는 견사동은 경찰견 80마리를 수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찰견의 수가 늘어나고, 활용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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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경찰은 현장에 투입할 수 없는 노령 경찰견의 은퇴준비 과정도 두고, 순직한 경찰견의 추모 시설도 마련하기로 했다.
경찰견은 1983년 이후 현재 전국 13개 경찰특공대에서 수사에 활용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는 과학수사 분야에서도 채취 증거 견을 도입해 실종자 수색과 증거채취 영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호 경찰견 종합훈련센터 교관은 “경찰견 종합훈련센터는 체계적인 훈련장이 갖춰져 있어 우수한 경찰견 양성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최첨단 시스템과 첨단 장비의 도입 등으로 경찰견 및 운용 요원 양성과 연구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