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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오픈, 해운대 랜드마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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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06.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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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어 시그니엘 2호점…신동빈 회장 현장 방문
7년만의 해운대 신규 럭셔리 호텔, 지역 관광시장 회복 활력 기대
(보도)시그니엘 부산_사진3(골든키 퍼포먼스 2)
17일 진행된 시그니엘 부산 그랜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 여섯번째)과 행사 참석자 들이 골든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제공 = 호텔롯데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시그니엘 부산이 오픈했다.

롯데호텔은 17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서 시그니엘 부산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가졌다.

시그니엘 부산은 롯데호텔의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의 두 번째 호텔로 시그니엘 서울의 명성을 잇는 최정상급 호텔 서비스를 부산에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부 및 부산시 관계자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 외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7년 롯데월드타워 내에 오픈한 시그니엘의 첫번째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은 대한민국 럭셔리 호텔의 ‘게임 체인저’로 업계의 판도를 바꿔 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러’ ‘빌리제뚜르’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하고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두 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동시에 배출하며 아시아 최고의 6성급 호텔로 인정받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의 뒤를 잇는 시그니엘 부산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411.6m 높이의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총 260실 규모로 들어선다. 시그니엘만의 정상급 호텔 서비스를 동일하게 선보여 브랜드 시그니처 서비스인 1대 1 에스코트 체크인과 웰컴티 서비스 등은 물론 투숙객 전용 라운지 서비스와 무료 셔츠 프레싱·슈폴리싱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보도)롯데호텔_시그니엘부산 전경
시그니엘 부산/제공 = 호텔롯데
특히 해운대 해변에 바로 접해 있는 호텔의 위치적인 이점으로 인해 인근의 미포항·달맞이 고개·동백섬 등을 모두 조망하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경험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전문 디자인 명가 HBA가 인테리어를 완성한 모든 객실에는 해운대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넓은 발코니가 마련됐다.

또한 브루노 메나드·리쯔량 등 월드 클래스 셰프들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차오란 △더 뷰(The View) △더 라운지(The Lounge) 등의 레스토랑에서는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미식을 선보인다.

시그니엘 부산은 가족 단위 휴양객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춘 가족 친화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Salon de SIGNIEL)’은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성인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부산에서는 만 12세 이하 아동도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더했다. 또 호텔 내 별도의 키즈 라운지와 가든테라스를 마련했다.

김 대표이사는 “시그니엘 부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부산 관광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부산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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