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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로 ‘K하이볼’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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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06. 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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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모델들이 3일 골든블루가 출시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소개하고 있다./제공 = 골든블루
골든블루가 10년째 침체기에 빠져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의 변화를 이끌 선수로 ‘하이볼’을 낙점했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인구구조·주류 트렌드 변화로 독한 술을 기피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골든블루는 이런 부분을 고려해 한국인 취향에 맞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출시했다.

22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베이스로 한다. 스코틀랜드산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고 즐겨 마시는 위스키 중 하나로, 언필터드(Unfiltered) 형식까지 결합해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탄산수와 함께 최초 9도로 전용 ‘하이볼 마스터’에서 추출돼 탄산과 위스키가 항상 일정한 비율을 유지한다.

그 동안 하이볼이 일정하지 않은 맛과 시간이 지나면 위스키의 깊은 풍미가 사라지는 등 몇 가지 단점들로 인해 국내에서 대중적인 기호의 주류로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골든블루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하이볼이 주류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골든블루는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서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우리 술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기 위해 K하이볼을 다른 나라에도 수출을 추진한다.

박희준 골든블루 부사장은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위스키에 대해 관심이 없던 소비자와 기존 일본식 하이볼을 즐겨마시는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줄어들고 있는 위스키 시장에 활력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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