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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5월 초 지자체와 협조해 세종시 포함 도별 1개소씩 축산악취 민원이 많은 전국 10개 악취개선 필요 지역을 선정했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과 대학교수 등으로 전문가팀을 구성해 5월 19일 부터 6월 10일까지 해당 지역내 축사와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축산악취 원인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10개 지역은 대부분 축사 등 노후화, 개방된 축사 및 분뇨처리시설 등 시설 미비와 축사내 슬러리피트 및 깔짚 관리 미흡, 미부숙 퇴액비의 야적과 살포 등 농가의 관리 미흡이 주요 악취 원인으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적정 가축 사육밀도 준수, 축사 등 청소, 퇴액비 부숙기준 준수 등 농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개선이 가능한 단기대책과 축사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밀폐화, 악취저감시설 보완 등 시설개선을 통한 개선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농식품부는 10개 지역에 대해 전문가 현장진단 결과를 토대로 지역내 농축협 및 생산자단체 등과 협조해 지역별·농가별 악취개선계획을 6월말까지 마련, 추진 중이다.
축산환경관리원에 지역별 악취개선 지원팀을 구성해 악취개선을 위한 기술적인 지원과 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매수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등을 통해 10개 지역의 축산악취개선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경석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축산악취로 인한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축산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가 축산악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10개 지역을 중심으로 축산 악취개선 우수사례를 만들고 향후 전국의 다른 축산악취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