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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농진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활용해 세가지 기능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하고 특허등록과 기술이전을 마쳤다.
이번 개발된 ‘SCEL-1’은 검정색 소립의 쥐눈이콩 계열로 ‘동의보감’에는 쥐눈이콩이 ‘약콩으으로서 혈과 독을 풀어준다’고 기록돼 잇다.
농진청에 따르면 ‘SCEL-1’에는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계열 항산화성분이 일반 쥐눈이콩 대비 최대 20배 높게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SCEL-1’은 일반 쥐눈이콩과 달리 종자가 납작한 형태로 100알의 무게가 9.4g인 소립종이다. 10a당 270kg 정도 생산된다. 재배 적지는 항산화물질 함량을 기준으로 위도와 해발이 높은 경기도 파주, 가원 평창 등이다.
농진청은 ‘SCEL-1’ 추출물을 이용한 세포 및 동물실험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이와 관련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쥐 실험에서 ‘SCEL-1’ 추출물을 섭취했을 경우 혈중지질이 무처리에 비해 30% 줄었다. 알코올로 거대화된 지방간 조직의 병변 부위가 에탄올 섭취군에 비해 25% 감소했다.
김상남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SCEL-1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확대하겠다”면서 “부가가치 증진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