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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칠성사이다는 지난해 국내 사이다시장에서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단일 품목으로 약 4200억원대(2019년 기준) 매출을 올렸다. 지난 70년간 누적 판매량이 250㎖ 캔 제품 기준 295억캔에 이른다.
칠성사이다가 처음 출시된 것은 한국전쟁 발발 직전인 1950년 5월 9일이다.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별을 뜻하는 ‘성(星)’자를 넣어 ‘칠성(七星)’으로 결정했다.
칠성사이다가 70년이 넘게 유지될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 ‘맛’에 있다. 칠성사이다는 우수한 처리 시설로 물을 순수하게 정제하고, 레몬과 라임에서 추출한 천연 향만을 사용한다. 인공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추억의 브랜드를 넘어 젊은 층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출시 70주년을 맞아 ‘칠성사이다 복숭아’ ‘칠성사이다 청귤’을 출시한 데 이어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칠성사이다 모델로 발탁했다. 칠성사이다는 앞으로 1년간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맑고 깨끗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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