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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9일부터 피코크 밀키트 ‘강원도의 밥상’ △강릉식 짬뽕 순두부 △원주식 장칼국수 △영월식 청국장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밥상’은 강원도 지역 특색 한식 레시피를 담았으며, 향후 충청도·경상도·전라도·제주도 지역 특색을 살린 요리도 밀키트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피코크 밀키트 ‘강릉식 짬뽕 순두부’는 강릉 초당 지역 순두부 골목에서 유래된 매콤한 순두부 찌개를 재구성했다. 짬뽕용 채소와 피코크 초당 순두부를 짬뽕육수에 넣고 끓이면 15분 내에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100% 국산콩으로 동해바다의 청정 해수를 천연 응고제로 사용한 피코크 초당순두부를 주재료로 사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피코크 밀키트 ‘원주식 장칼국수’는 소금을 구하기 어려운 강원도 지역의 산촌에서 장을 섞어 양념한 것에 유래한 칼국수로, 일반 칼국수와 다르게 걸쭉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피코크 ‘원주식 장칼국수’는 생칼국수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고, 고추장과 된장의 황금 비율 특제 소스로 깊은 맛을 냈다.
피코크 밀키트 ‘영월식 청국장’은 콩 산지이자 메주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발달한 청국장 메뉴를 밀키트로 구현한 제품이다.
김범환 이마트 밀키트 개발 바이어는 “오프라인 밀키트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한식’을 기반으로 지역 특색 음식을 밀키트로 재구성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밀키트 시장에서 50대 소비자가 큰 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피코크 밀키트 전체 매출 신장율은 24%로 50대 고객의 매출 신장율이 33.8%로 가장 높았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식사하는 ‘집밥’족이 증가하면서 ‘간편한 요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더욱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집에서 해먹는 대표 반찬 김치의 경우, 50~60대 고객의 포장김치 매출 신장율이 16%로 전체 연령대 고객 중 가장 높았다. 60대 이상 고객의 김밥·샌드위치·튀김류 등 즉석조리 식품매출도 4.6% 증가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피코크 이마트 밀키트 매출은 지난해 165억원으로 전년비 약 2배 증가했고, 올해는 연매출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