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힐링·안전한 콘텐츠 발굴로 뉴노멀 관광트렌드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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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유치,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 도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비롯해 경북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중심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민선7기 경북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원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지속가능한 관광산업화로 개발해 사람들이 찾아오고 사람이 넘치는 경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출범으로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보강했다.
또 관광정책 자문과 과제연구를 위한 경북관광혁신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경북관광의 혁신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관광진흥기금을 지난해부터 매년 100억원씩 조성해 10년간 1000억원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총 90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 중에 있는 관광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사업인 관광두레사업과 관광벤처기업 및 관광호스트사업자(체험관광상품)를 앞으로 정상 운영궤도에 올리는 데 집중해 지역의 스토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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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안동시가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2024년까지 5년간 1000억원이 투입되면 북부권 10개 시·군과 협력해 뉴노멀 시대에 맞는 관광 매력을 갖추게 되는 동시에 지역 관광사업에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를 지난해 8월에 경북에서 4번째로 지정해 2023년까지 7497억원이 투자돼 해상케이블카 설치, 포항운하 연계 관광자원 및 관광코스 개발, 축제 행사의 다양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 마련과 특화된 관광브랜드를 조성한다.
도는 3대문화권 관광기반조성사업 총 43개 중 가야국 역사루트재현(성주, 고령), 음식디미방(영양), 금강송에코리움(울진) 등 24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역사와 자연’으로 빚어낸 경북만의 차별화 된 문화관광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변화된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삼성, LG 등 글로벌 기업의 해외근로자 단체관광객 유치, 축제품앗이 운영, 인문학과 관광을 결합한 백두대간 인문캠프 등을 새롭게 추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경북방문 해외관광객은 전년도에 비해 2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대폭 확대했으며 TV 예능프로그램 스타마케팅, 가상현실 체험기술을 활용해 VR체험 관광콘텐츠도 개발했다.
올해 전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코로나19로 인해 경북관광도 전례 없이 큰 타격을 입어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해 단기간 집중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지 무료개방, 숙박업소 할인, 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은 침체된 관광경기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도는 민선 7기 후반기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 노멀 관광에 집중해 청정·힐링·안전을 핵심콘텐츠로 발굴할 계획이며 모바일과 SNS에 기반을 둔 관광마케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등에 올해 사업비 81억원을 지원해 추진 중이며 국내 최초 한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대한민국 한복진흥 거점 마련을 위해 설립한 한복진흥원이 오는 10월 개원해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박물관 등 주요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총 46개 사업에 610억원을 투입한다.
미래 디지털콘텐츠 육성을 위해 콘텐츠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해 북부권은 스토리콘텐츠, 동남권은 신한류콘텐츠, 서부권은 뉴콘텐츠 비즈니스 등 특화된 콘텐츠 창작인프라 조성 및 기업지원 사업에 300억원을 지원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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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사업은 월정교 복원, 천마총 리모델링 전시관 준공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복원·정비, 항일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 임청각 복원을 통해 경북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지역별 특화된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스포츠 대회 13회,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146회 개최로 33만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향후 220여개 대회 개최를 통해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108개 경기장을 개·보수하고 대회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했으나 코로나19라는 암초에 부딪혀 이철우 지사가 선제적 대응에 나서 ‘전국체전 순연’ 건의로 대회 개최지 5개 시·도 간 역사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합의로 내년 전국체전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화합과 치유, 위기극복,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경북의 저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잘 준비해 경북 23개 시·군 어디에서나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글로벌 관광지역으로 거듭 나도록 할 것”이라며 “경북형 뉴노멀 문화·관광·체육 정책으로 도민의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해 ‘다시 뛰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