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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천한 관광지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조용한 비대면(untact) 관광지를 선호하는 관광수요에 따라 ‘힐링(healing) 가족, 러브(love) 연인 , 헬스(health) 건강, 펀(fun) 놀이, 필(feel) 인문’ 등 5개의 테마로 나눴다.
힐링 가족테마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숙박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곳으로 구름에리조트, 계명산·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 군자마을을 추천했다.
러브 연인테마는 연인 또는 우정을 나누는 관광객의 기호에 맞춰 스토리가 있고 추억을 만들며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원이엄마의 애틋한 사랑이 있는 월영교,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인 만휴정과 고산정, 요즘 젊은 연인들의 핫플레이스인 낙강물길공원(일명 비밀의 숲)을 가볼 것을 권했다.
헬스 건강테마는 고단했던 마음을 치유하고 고즈넉한 풍경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여유로워지는 선비순례길, 호반나들이길, 병산·하회마을길을 꼽았다.
펀 놀이테마는 즐거움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수상놀이가 가능한 임하호수상레저타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유교랜드(놀팍)와 올해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과 영상으로 새로이 단장한 음악분수를 둘러볼 것을 추천했다.
필 인문테마는 유서 깊은 도시에 깃든 정신과 요란함 대신 문화적인 풍요와 여유로움, 안동만의 느낌을 알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 이육사문학관, 권정생 어린이문학관, 도산서원과 소천 음악관을 강력하게 권장했다.
시는 내국인도 의외로 ‘잘 모르는 안동’이지만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한 곳이며 코로나19 시대 최적의 관광지인 안동을 알리기 위해 미디어와 각종 SNS 등을 통해 테마별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동대표 야간 여행 상품으로 8~10월 시내 일원과 월령교에서 진행되는 ‘안동달빛 투어 달그락(樂)’과 8월 초 한여름 밤 월영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월영야행’ 등 다양한 관광객유치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함께 제공해 조용히 밀려드는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힐링이 필요한 분들은 안동시가 추천한 가장 한국적이면서 조용하고 안전한 비대면 맞춤형 명품관광지에서 노닐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