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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일하는 문화 혁신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기업과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의 이행 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격려했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중소·중견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각종 정부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제도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평가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는 재택근무와 근로시간 단축청구권(전환형 시간제) 등 유연근무와 휴가제 활성화 등에 초점을 뒀다.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등 유연근무 도입, 안식휴가제와 같은 연차휴가 활성화 등을 추진하면 정량·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코로나19에 대응해 재택근무,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등 유연근무제와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시행한 기업에는 별도 가점도 부여한다.
또한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피해자 구제절차 마련, 관공서 공휴일에 대한 유급휴일을 조기 도입하는 사업장에도 정성평가 우대 또는 가점을 부여한다.
올해에는 총 248개 기업이 응모해 근무혁신 계획이 우수한 161개 기업이 선정됐고, 새로 만들어진 ‘재택근무 우수기업’ 부문에는 16개 기업이 선정돼 근무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일하는 문화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는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재택근무와 같은 뉴노멀 근무방식을 정착시켜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