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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교육·체험기관 ‘국립해양과학관’ 3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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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7. 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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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에서 동해바다 조망 및 수심 6m깊이 바다 속 풍경 직접 관찰
2.과학관 전경
오는 31일 개관식을 갖고 해양과학 교육의 거점으로 울진군에 자리하는 국립해양과학관/제공=국립해양과학관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교육·체험기관인 국립해양과학관이 오는 31일 개관한다.

울진군에 들어선 국립해양과학은 2017년 7월 첫 삽을 뜬 이후 총 사업비 971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1만1000㎡, 건축연면적 1만 234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과학관 1동(전시·교육시설), 숙박시설 1동(50여명 수용) 등을 보유하고 있다.
3.해중전망대
국립해양과학관에 설치된 국내 최장거리 해상 스카이워크/제공=국립해양과학관
동해바다 조망 및 수심 6m깊이에서 바다 속 풍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해상·해중전망대, 국내 최장거리(393m)의 해상 스카이워크, 야외 해맞이광장 및 잔디광장 등도 조성됐다. 과학관이 위치한 죽변면으로부터 독도와의 거리가 216.8㎞로 한반도~독도 간 최단거리에 위치하는 상징성도 지닌다.

과학관은 ‘바다는 하나로 연결돼 있고 바다는 지구를 하나로 연결한다(One Ocean·One Planet)’란 비전 아래 해양자원·해양산업·해양에너지 등 해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다의 다채로운 모습과 다양한 주제를 담은 10개의 전시구역(zone)을 제공한다. 가상현실(VR), 3면영상관 등 첨단 전시기법을 도입해 해양과학 분야를 더욱 생생하게 다가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과학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장은 “과학관이 다양한 교육·전시·체험과 해양산업이 어우러지는 해양과학 교육·체험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나라 해양과학 교육의 미래를 주도해나갈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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