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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유통업계, 확진자 발생에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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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08. 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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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본사 직원 코로나19 확진…사무실 일부 폐쇄
쿠팡, 인천 4 물류센터 외부업체 직원 확진…업장 폐쇄 및 방역 조치
세븐일레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과 파주 스타벅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이어 세븐일레븐 본사 직원과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다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서울 청계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근무하는 스태프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무실을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 조치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전일 출근했지만 몸에 이상을 느껴 바로 퇴근해, 이날은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별 교대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사무실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내부 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류센터 확진자 발생했던 쿠팡에서도 다시 확진자가 나왔다. 쿠팡은 이날 인천 서구보건소로부터 인천 4 물류센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물류센터를 폐쇄하는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인천 4 물류센터의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외부업체 소속 직원으로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직원들에게 문자와 구두 통보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리고, 물류센터를 폐쇄 후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쿠팡은 앞서 지난 5~6월 쿠팡 부천물류센터와 덕평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인천 2배송캠프를 방문한 쿠팡 플렉스(배달 아르바이트)가 확진 판정을 받아 캠프가 폐쇄된 바 있다.

쿠팡 측은 “현재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쿠팡은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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