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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충북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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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8. 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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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8일 경남 창원시 LG전자 R&D센터에서 열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정부와 충북지역 지방자치단체·대학이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교육부는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지역 대학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충청북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8일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지자체, 대학, 기업, 연구소, 교육청 등 지역혁신기관의 대표들과 더불어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충북 지역혁신 플랫폼의 사업추진 방향과 단계별 이행안을 공유하고 지역혁신주체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충북지역의 핵심분야로 설정한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 천연물’을 통해 충북을 바이오헬스의 허브로 구축하기 위한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우선 내년부터 도내 15개 대학이 함께 참여해 바이오헬스 분야 공유대학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기업들이 인력 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석·박사급 인력을 중점 육성하는 ‘오송 바이오텍’ 운영계획이 핵심과제로 논의된다.

충북은 대학의 역량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해 연 136건의 산학연 연계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통합(One-Stop)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산업 분야의 정보를 관리·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유 부총리와 이 지사는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과 함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협약을 체결하고 플랫폼 참여 기업, 지역대학원생 등 참여자들이 대학과 지역의 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규제개선사항 등을 자유로이 논의한다.

유 부총리는 “앞으로도 충북도가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충북 지역혁신 플랫폼 참여기관 간 협업 환경을 조성해나가길 바란다”며 “도내 기업, 연구소 등 지역혁신기관도 지역대학이 배출한 핵심인재가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플랫폼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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