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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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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8. 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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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세레모니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한 달 여 휴식기를 끝내고 가진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멀티 골’을 쏘아 올렸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3부리그)과의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에 자신의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 공격포인트(21개·11골 10도움) 및 공식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30개·18골 12도움)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시즌이 늦게 종료된 탓에 충분한 휴식기를 갖지 못했다. 지난달 말 귀국해 국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17일 영국으로 돌아가 토트넘 훈련에 합류했다. 프리시즌 첫 경기 입스위치 타운전부터 절정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주제 무리뉴 감독을 미소짓게 했다.

손흥민은 팀의 2~3번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무관중 경기로 치른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전반 6분 라이언 세세뇽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손흥민의 득점포가 거푸 터졌다.

전반 10분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합류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입스위치 타운 골키퍼의 패스 실수를 가로챘고, 이를 델레 알리가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이 골문 정면에서 골키퍼를 피해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었다. 전반 29분엔 수비수 후안 포이스가 후방에서 한 번에 내준 공을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던 손흥민이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오른발 칩슛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에 맹활약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골키퍼 위고 로리스,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포이스와 함께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득점 없이 3-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28일 레딩, 29일 버밍엄시티와 프리시즌 경기를 이어간다. 레딩, 버밍엄시티는 챔피언십(2부) 소속 팀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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