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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카 타고 산재예방 점검 강화한다…고용부, 지방관서에 49대 도입·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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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8.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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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_패트롤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장 등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을 순찰하는 ‘산업안전 긴급자동차(일명 패트롤카)’<사진>가 전국 지방관서에 보급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25일부터 전국 지방관서에 패트롤카 49대를 도입·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패트롤카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범죄수사용 차량으로 산재예방 안전점검 및 감독, 산재현장 긴급출동, 산업안전 홍보 등 특별사법경찰관인 근로감독관의 산재예방 업무에 활용된다.

지금까지는 근로감독관이 현장감독을 하거나 산재현장으로 출동할 때 개인차량을 이용해 왔으나 이번 패트롤카 도입으로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용부는 패트롤카 도입과 함께 산재 고위험 분야인 건설업에 대한 산업안전 감독을 기존 4400곳에서 67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하는 특별기획점검과 연계된 산업안전 감독은 900곳에서 2400곳으로, 고용부 자체 감독은 3500곳에서 4300곳으로 늘어난다.

안전보건공단이 건설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기획점검(패트롤 점검) 역시 기존 3만곳에서 6만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여기에 안전관리가 불량한 건설 사업장에 대해 고용부가 감독을 실시하는 산업안전 감독 연계도 패트롤 점검 대비 3%에서 6%로 늘릴 예정이다.

박영만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패트롤카 도입으로 산업현장 감독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의 현장 대응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안전을 경시하는 산업 현장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감독으로 산재 사망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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