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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유·초·중·고 원격수업 전환 브리핑에 참석해 “이번 수도권 전면 원격수업 체제로의 전환은 2단계의 틀 내에서 3단계에 준하는 비상한 2단계 대책을 취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조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원격수업 전환으로 어린 자녀들을 돌보기 힘든 가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돌봄 체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와 수도권 3개 시도교육청은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되는 다음달 11일까지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의 자녀 대상으로 긴급돌봄에 준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학교 여건과 돌봄 수요를 고려해 돌봄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공되며, 서비스를 받는 학생은 한개 교실당 10명 내외를 유지토록 권장했다.
조 교육감은 “학교(수업)가 원격으로 전환돼도 맞벌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여전히 많다”며 “특별실 등 돌봄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전 교직원이 함께 긴급돌봄 체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